국민분노,언론깡패 MBC는 당장사라져야. ㅡ3노조.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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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소리

국민분노,언론깡패 MBC는 당장사라져야. ㅡ3노조. 성명서

사진/페이스북 캡쳐

MBC 이기주의 대통령에 대한 행태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에 대한 오만무례한 무시이며 국민에대한 무시와 독선이다.

저런놈들이 기자랍시고 자국을 헐뜯는데만 혈안이 되어있으니 이간질의 단초나 하는곳이 바로 저들이다.

MBC는 당장 저런 싹을 잘라내고 공정방송, 공정언론인들을 재배치해야 할것이다.

아래에 3노조의 성명서를 계재한다.

 

[MBC노조성명] 슬리퍼 신고 팔짱 끼고 삿대질까지...기본적 예의를 잊은 출입기자

MBC 이기주 기자가 오늘 아침 출근길 문답을 끝내고 들어가는 윤석열 대통령의 뒤로 “MBC가 뭘 악의적으로 했다는 거죠?” “뭐가 악의적이예요?” “아니 영상이 있는데 왜 그걸 부정해요?” 라고 큰 목소리로 항의하였고, 이를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이 “가는 분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예의가 아니다”라고 저지하자 “공식석상에서 뭐가 악의적이라고 얘기하는 거예요?”라고 삿대질을 하며 “질문도 못해요?” “질문 하라고 단상 만들어놓은 것 아니예요?” 라고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뭐가 가짜뉴스예요. 뭐가 가짜뉴스?” 라고 말하자

이기정 비서관은 “돌아가셨어요. 돌아들 가시면 돼. 아 이거 찍지 마세요.”
라고 답했다.

이기주 기자는 끈질기게 “아 그럼 질문도 못해요?” 라고 따졌고, 참다못한 이기정 비서관은 “말씀하시고 끝났잖아” 라고 답했다. 이기주 기자는 다시 삿대질을 하며 “반말하지 마세요”라고 소리쳤고 이기정 비서관은 “말꼬리 잡지 마세요 그렇게”라고 받아쳤다.

이기주 기자는 아침 대통령실 로비 도어스테핑 공간에 슬리퍼를 신고 나와 팔짱을 낀 채 대통령의 답변을 듣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MBC 취재진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해 “국가 안보의 핵심 축인 동맹 관계를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로 이간질하려고 아주 악의적인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명확한 답을 했고 이기주 기자는 ‘가짜뉴스’ ‘악의적’ 이라는 말에 흥분한 것으로 보인다.

이기주 기자가 대통령이 말한 ‘가짜뉴스’와 ‘악의적 보도’의 한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어 공식적인 언급에 흥분하여 반박한 것으로 보이나 어디까지나 도어스테핑 기자회견장은 한 나라의 대통령과 대통령실 출입기자들 사이의 정중한 대화의 장이 되어야 할 곳이다.

슬리퍼를 신고 팔짱을 끼고 굳은 각오를 하고 나와 대통령실 비서관과 삿대질을 동반한 설전을 벌이며 물리적 충돌 직전까지 흥분하여 옥신각신하기 위한 공간이 아니다. 그렇게 되면 정치, 외교, 안보, 민생, 복지와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한 차분한 논의가 불가능해진다. 또한 오늘과 같은 모습은 MBC 뉴스 전체의 명예와 품격을 떨어뜨렸다.

오늘 문의를 못 했으면 내일 다시 문의하면 된다. 반박과 반론은 보도를 통해 할 수 있고, 공문과 법정 공방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품격있는 복장과 차분한 어조로 국민 앞에 나서야 할 MBC 기자가 장삼이사처럼 삿대질을 하고 언성을 높이며 말싸움하는 장면을 노출시킴으로서 결국 대통령이 정상적으로 도어스테핑을 통해 국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여건이 크게 훼손되었고 오히려 표현의 자유 신장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작심하고 대통령실과 MBC의 전면전 구도를 만들려는 의도였다면 그 후폭풍과 MBC 직원들에게 미칠 여파를 생각해볼 때 무책임한 행동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MBC 보도국장은 이 기자의 회견장에서의 무례하고 공격적인 행동에 대해 자숙을 명하고 당분간 대통령실 출입을 정지시키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국민을 대신한 모든 질문은 할 수 있으나 회사의 입장에서 ‘가짜뉴스냐? 악의적이였느냐?’를 감정적으로 따지기 위해 도어스테핑 공간이 마련된 것은 아니다.

2022.11.18.
MBC노동조합 (제3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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